15ㆍ16대 이어 17대 협회장 선임…2020년 2월까지 3년 임기

▲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17대 임원진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에너지신문] 노환용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회장이 또 한 번 연임됐다. 15ㆍ16대에 이어 제17대 협회장으로 2020년 2월까지 3년 더 협회를 이끌게 됐다.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는 23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호텔 리베라 청담에서 회원사 대표 7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정기총회’를 열고 △협회 임원 선임 △2017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2016년 사업결과 및 수지결산(안) 등 안건들을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협회 임원 중 상근임원을 제외한 전 임원의 임기가 만료돼 새 임원 선임 안건이 상정됐다.

17대 협회장으로 노환용 LG전자 상근고문이 선임됐다. 또한 권오현 삼성전자(주), 강성희 오텍캐리어(주), 구제병 (주)경인기계, 이영수 (주)귀뚜라미범양냉방, 한승일 (주)에이알 등 5명의 부회장도 연임되는 등 이사, 감사를 포함한 17대 임원진 구성도 의결됐다.

올해 사업계획은 △회원서비스(온라인 기능 및 통계‧시장동향조사 확대 등) △판로개척지원(HARFKO 2017, 해외시장 개척 지원 등) △제품경쟁력강화(AHRI 인증 컨설팅, 국제 냉매규제 대응 등) △전문인력양성(기술기능경기대회, 자격시험) △국제협력(해외협단체 협력, 국제활동참여) 등의 부문으로 각각 추진한다.

▲ 노환용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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