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엑스포, 소형ㆍ해상풍력 기술의 향연

▲ '윈드엑스포' 전시장 전경.

[에너지신문] 윈드엑스포(WIND EXPO 2017)에서는 대형·소형의 풍력터빈 및 블레이드, 타워 등 풍력 관련기업 189사가 출전했다.

올해의 볼거리는 풍력발전 보급의 열쇠를 쥐고있는 소형풍력발전과 해상풍력발전이다. 도입코스트가 비교적 낮고 사업 참여가 쉬운 소형풍력과, 지상과 비교해 입지제약이 적어 발전 포텐셜이 높은 해상풍력은 일본 정부가 FIT(발전차액지원) 가격을 우선해 추진하는 발전모델이다.

일본시장에 참여하는 글로벌 풍력기업들이 다수 출전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해양토목 등 해상풍력과 관련한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밖에도 업계 유력인사의 기조강연과 함께 소형풍력 및 해상풍력 특설 세미나가 매일 열려 참가기업들의 노하우와 설치실적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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