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등 국제기구 및 해외 연구기관의 글로벌 실무경험 기회 제공

[에너지신문] 한국원자력협력재단(사무총장 박진선)은 오는 19일까지 국내 이공계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원자력 글로벌 인턴십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5번째를 맞는 원자력 글로벌 인턴십 사업은 원자력분야 국제기구 및 해외연구기관 파견근무를 통해 국제업무 및 연구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대학(원)생들에게 글로벌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나아가 국제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종 선발된 참가자는 사전교육을 받은 후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국제기구 및 해외 연구소에서 국제기구 협력사업 운영지원 및 국제공동연구 정보수집 등의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가하는 인턴들에게는 6개월간 체재비 및 항공권, 보험료등을 포함한 각종 혜택이 제공되며, 현지 전문가로부터 경력개발 및 미래비전 설계를 위한 멘토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자격은 국내 이공계 대학(원)생 4학기 이상 이수한 자로 일정 수준의 학과성적 및 어학성적 보유자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원자력 관련 전공자 및 저소득측 등은 우대해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오는 19일까지 한국원자력협력재단 홈페이지(www.neti.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internship@konicof.or.kr 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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