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 나눔 봉사단’ㆍ가스사랑협의회, 가스누출자동차단장치 설치 등 봉사

▲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가 가스업계 봉사단체인 가스사랑협의회와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인 ‘나자렛집’을 찾아 가스시설 개선활동을 하며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영진)는 7일 가스업계 봉사단체인 가스사랑협의회(회장 홍거희)와 광주 광산구 소재 아동양육시설인 ‘나자렛집’을 찾아 가스시설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나자렛집’은 청소년 교육수도회인 살레시오수녀회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의 교육과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시설로, 서울ㆍ광주 등 전국 5개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광주 나자렛집은 현재 20여명의 아동들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빛고을 나눔 봉사단’과 가스사랑협의회는 나자렛집의 안전한 가스사용을 위해 취사 및 난방용 가스시설을 개선하고 가스누출 시 자동으로 밸브를 잠그는 가스누출자동차단장치를 설치하는 한편 안전수칙 전단지와 홍보용품을 나눠주며 가스안전사용을 당부했다.

박영진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시민 복지의 기반이 되는 사회복지시설 안전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가스안전 복지망 구축을 통한 국민행복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