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까지 작품 접수…창의적 가스안전 작품 공모
공모전은 청소년들의 가스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자율점검을 생활화해 가스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도시가스 사고 예방 고취 △매월 4일 실시되는 가스안전 자율점검 홍보 △도시가스 안전을 통한 개인, 가정, 사회의 행복과 번영 등 가스안전에 대한 참신하고 창의력 있는 작품을 공모한다. 단, 도시가스가 아닌 LPG 등 기타 가스와 부정적인 내용은 심사대상에서 제외한다.
대구광역시, 경산시 및 고령군에 소재한 초, 중, 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개인별 응모 작품 수는 제한이 없다.
개인전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구광역시 교육감 표창과 상금 50만원이 수여되고, 그 외 입상한 개인과 단체에게는 대성에너지 대표이사 표창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단체상 금, 은, 동상 수상 학교에는 각 200만원, 100만원,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응모작품은 4월 3일까지 대성에너지 안전기술팀으로 우편 또는 직접 방문 접수할 수 있으며 컴퓨터 그래픽으로 작성된 작품은 출력 후 제출하고, 해당 파일은 이메일(hyunwoo82@naver.com)로 발송해야 한다.
심사결과는 오는 4월 21일 입상자 개별 통보 및 대성에너지 홈페이지(www.daesungenergy.com)하고, 시상식은 같은 달 28일 대성에너지 본사 3층 강당에서 열린다.
지난 1998년부터 실시한 대성에너지 가스안전 공모전은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지난해 1400여 점이 응모돼 학생들에게 가스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지역의 대표적인 안전문화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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