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청장과 시설개선사업 등 협조 요청

▲ 서울 서대문구 가스안전 협력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 김명진 지사장은 10일 문석진 서대문구청장과 면담을 갖고 2017년 서대문지역 가스안전관리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명진 서울서부지사장은 최근 가스사고 현황을 설명하고 지역의 가스안전 확보를 위해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2017년 LP가스시설개선사업, 가스안전장치 타이머콕 보급사업, 전통시장 가스시설개선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또 장애인복지시설 등 재난취약 사회적약자 시설에 대한 가스시설 합동점검, 가스안전이 생활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공사가 함께하는 가스안전홍보 등 지역의 가스안전확보를 위한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김명진 지사장은 지난 1월 부임이후 용산구청를 시작으로 관내 6개 지자체를 순회하며 지자체와 가스안전확보를 위한 가스안전관리 협력방안을 논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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