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제190차 원자력계 조찬강연회서 강연 예정

[에너지신문]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이관섭)는 오는 17일 쉐라톤 서울 팔래 스 강남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90차 원자력계 조찬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조찬강연회에서는 조석 前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사진)이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와 원자력'을 주제로 세계의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원자력의 위치와 역할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조석 前 한수원 사장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지식경제부 원전사업기획단장, 에너지정책기획관을 거쳐 차관까지 역임한 바 있다. 지난 2013년부터 3년간 한수원 사장을 맡으며 원전비리로 궁지에 몰렸던 한수원의 경영정상화를 이끈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원자력산업회의는 국내외 원자력산업 관련 현안문제나 관심사항을 주제로 한 원자력계 조찬강연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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