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협회로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최상화 남동발전 상임감사(오른쪽)가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남동발전은 17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감사협회 주관 '국제기준 내부감사 품질평가'에서 품질인증패를 수여,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내부감사 품질인증은 외부전문기관에서 국제 내부감사기준에 따라 내부감사 수준을 평가하고, 그 결과에 대해 감사협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선정된 우수기관에 내부감사 품질인증서를 수여함으로써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감사품질을 갖추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

이번 품질인증으로 남동발전은 국제 내부감사기준과 감사인 윤리기준을 준수하고, 전문성과 독립성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감사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세계적 수준의 내부감사품질을 보유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최상화 한국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은 “3년 연속 품질인증 취득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예방감사 강화 등을 통해 내부감사 품질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동발전은 지난해 12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공공기관 청렴도 및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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