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기술과 에너지 정책의 융합으로 발전방향 잡을 것

[에너지신문]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는 장이 열린다.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박주헌)은 24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 역삼동 강남메리츠타워 아모리스홀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에너지정책 방향’을 주제로 ‘2016년도 연구성과발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경제 전 분야로 확산되고 있는 정보통신기술과의 융합을 통한 발전과정에서 지속가능한 에너지산업의 발전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다.

세미나에는 박주헌 에너지 박주헌 에너지경제연구원장, 이재훈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송종국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 등 총 250여명의 내외빈과 에너지 경제·정책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송종국 원장의 ‘4차 산업혁명과 기술융합’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1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에너지 시장정책 방향’, 2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에너지신산업 발전방향’ 등 각 세션별 세부 주제에 관해 2016년도에 연구 과제를 수행한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진들의 발표와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세미나가 개최되는 동안 행사장 밖에서는 석유, 가스, 전력, 신재생에너지, 기후변화, 에너지신산업분야의 2016년 우수연구성과에 대한 포스터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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