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公, 제47차 유연탄ㆍ제 36차 금속광 협의회 개최

▲ 제 46차 유연탄 실무협의회에서 업계 관계자들이 유연탄 시장전망 특강을 듣고 있다.

[에너지신문] 자원업계가 협력을 통해 업계침체를 이겨내려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광물자원공사는 23일 서울 대치동 ㈜삼탄 일진홀에서 제 47차 해외 유연탄 실무협의회와 제36차 해외 금속광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해외 유연탄ㆍ금속광 실무협의회는 정부·공기업·연구소·협회·민간기업 간의 교류를 통해 해외 광물자원개발 협력을 추진하는 협의체다. 매 분기 포스코대우, 고려아연 등 50여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협의회를 개최하고 국내외 전문가 초청 세미나 등을 통해 실무 능력 배양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3일 오전 유연탄 실무협의회에는 △글로벌 Mining 금융 트렌드(김범중 EY한영회계법인 상무), △미국 트럼프 정부의 자원정책 방향(방승규 ALLEN & OVERY 변호사), △석탄 파생상품 시장 Review(김경훈 대신증권 본부장)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오후에 열리는 금속광 실무협의회에서는 △동광 시장현황 및 향후 전망(박용준 광물공사 팀장) △ 아르헨티나 광업현황 전망 및 신규투자기회(Luciano H. Escobar 아르헨티나 대사관 상무관), △카자흐스탄 연·아연 탐사 프로젝트 현황 소개(송영현 광물공사 차장), △서호주 광업현황 및 투자기회 소개(김성훈 서호주정부 대표부 상무관),△광물종합지수 소개(이유진 광물공사 팀장) 등 국내외 전문가 강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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