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부산울산,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태양광 무상 지원

▲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 울산광역시, KBS 울산방송국,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 (사)녹색에너지촉진시민포럼, ㈜한주, ㈜럭스코 등 7개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이철우)는 23일 KBS 울산방송국에서 ‘사랑의 햇빛에너지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과 함께 울산광역시, KBS 울산방송국,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 (사)녹색에너지촉진시민포럼, ㈜한주, ㈜럭스코 등 7개 기관이 함께 뜻을 모았다.

‘사랑의 햇빛에너지 사업’은 울산지역 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등 에너지소외계층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무상 지원하고, 가정의 에너지 진단 및 컨설팅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사회복지시설에 10kW급 태양광 발전시설을 보급하고 2.5kW급 태양광시설을 저소득층 4가구에 보급하고, 임대아파트를 대상으로 250W급 베란다 태양광 발전시설을 100가구에 확대 보급하기로 했다.

이철우 부산울산지역본부장은 “사랑의 햇빛에너지 사업이 우리 사회 에너지 소외계층에 빈곤을 해결하고, 에너지 복지를 실천하는 사업으로 자리 매김하도록 추진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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