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생산기지별 특성 고려한 맞춤형 정비 추진키로

▲ 한국가스공사가 개최한‘생산설비 종합개선 워크숍’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장기운영 중인 LNG 설비에 대한 종합 개선방안 마련에 나섰다.  

가스공사는 23~24일까지 무주에서 LNG 생산설비의 신뢰성 및 건전성 제고를 위한 ‘생산설비 종합개선 워크숍’을 개최했다.

가스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평택, 인천, 통영, 삼척 등 4개 LNG 생산기지의 정비ㆍ운영ㆍ공정분야별 전문가 약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각 생산기지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정비기술 및 운영 방안, 정비품질 고도화 방안 등에 대한 다수의 추진 과제가 도출됐다.

고수석 가스공사 생산본부장은 “LNG 생산기지의 신뢰성과 건전성 확보를 통해 생산설비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가스공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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