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경남서부, 안전지원 설명회 열어

▲ 가스안전공사 직원이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개요를 설명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지사장 정원기)는 24일 ‘서민안전 지원사업 사업자 설명회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난 15일 서민안전 지원사업 평가위원회에서 선정된 52개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2017년 서민안전 지원 사업개요, 계약서 주요내용, LP가스 사용시설 표준시공요령, 도면작성 방법, 시공ㆍ검수 주의사항, 주요 민원발생 사례 등을 전파했다. 이날 사업자들은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철저한 시공을 다짐했다.

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는 관내 서민층가구의 노후화 된 고무호스 시설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타이머콕 등 안전장치를 무료로 설치할 계획이다. 올해 서민층 개선대상은 3638가구다.

정원기 경남서부지사장은 “서민안전 지원사업은 가스사고에 취약하고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서민층가구의 가스시설 개선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서민층 생활안정에 기여하는 사업”이라며 “선정된 사업자들과 4월 중에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해 조기에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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