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강좌·교양강좌로 다양한 역량향상 기여 예정

▲ '제16기 에너지고위경영자 과정' 참여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에너지신문] 에너지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고위경영자를 대상으로 한 수업이 열렸다.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박주헌)은 ‘제16기 에너지고위경영자 과정’ 개강식을 24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에너지고위경영자 과정’은 김수진 한국석유관리원 본부장 등 40명이 입학했다.

개강식은 입학식 및 박주헌 원장의 특강, 환영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에너지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 및 협력을 도모키 위해 2002년부터 매년 ‘에너지고위경영자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에너지고위경영자 과정’은 2016년까지 제15기에 걸쳐 552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업계 최고의 교육과정으로 자리매김했다.

‘제16기 에너지고위경영자 과정’은 3월 24일 개강식부터 6월 30일 수료식까지 전체 13주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2주차부터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제1특강 및 제2특강으로 구성돼 서울 삼탄빌딩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제1특강은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 등 에너지분야 CEO급 인사 10명이 에너지관련 전문강좌를 진행한다. 또한 제2특강은 문화·역사·건강 분야에 대해 윤대현 서울대 의대 교수 등 사회 저명인사 10명이 교양 강좌를 실시해 교육생들의 다양한 역량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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