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 타이머콕 제품 선정 등 심의위 열어

▲ 28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가 2017년도 서민층 LP가스시설 개선 사업자 및 타이머콕(가스밸브자동차단기) 제품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지사장 강석영)는 28일 지사 회의실에서 2017년도 서민층 LP가스시설 개선 사업자 및 타이머콕(가스밸브자동차단기) 제품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경상북도 및 북부지역 10개 시군 가스담당 공무원, 지역 LP가스판매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개선 사업자 선정방법 등을 심층 논의했다.

경북북부지사는 올해 LP가스를 사용하는 서민층 4685가구를 대상으로 사고위험성이 큰 고무호스 시설을 안전한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면서 고령자 시설에는 안전장치인 타이머콕 8994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강석영 지사장은 “지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경북북북지역의 3만여 가구의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했다”면서 “그 결과 LP가스사고가 감소 추세에 있으므로 올해도 10월 말까지 타이머콕 보급사업과 함께 조기에 완료해 안전 취약계층의 생활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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