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산업기술연구조합, 5월 11~12일 워크숍 예정

[에너지신문]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 병설기구인 한국전기산업기술연구조합은 오는 5월 11∼12일 제주 한화콘도에서 전기산업 R&D 미래 청사진 도출과 산학연 R&D 전문가 기술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한 '전기산업 R&D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특별세션으로 정부 및 한전의 전기전력산업 R&D 방향 주제로, 기술과제별 세션은 그간 연구조합에서 산학연 컨소시엄이 수행한 5개 과제를 중심으로 발표와 토의 형태로 진행된다.

전기기기를 포함한 스마트그리드 R&D 기획방향은 에기평 박지식 PD가, 한전의 미래 R&D 방향은 R&D를 총괄하는 기술품질처 하동혁 실장이, 송변전설비 기자재 기술로드맵은 동아대 한성진 교수가 각각 발표한다.

아울러 △친환경 개폐장치용 170kV 진공차단기 개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수출연계형 전력기기 상용화 개발 △60kW급 ESS용 지능형 에너지 전력반도체 IC 개발 △주상, 지상 소형 고효율 배전용 변압기 개발 △저압 직류 배전용 대용량 차단보호장치 개발 등 5개 산학연 컨소시엄 과제는 총괄책임자가 각각 발표한다.

신청접수는 내달 14일 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기산업기술연구조합 연구개발본부(02-581-8603, www.koema.or.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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