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현황 분석·불법행위·개선사업 사각지대 개선 등 열띤 논의 나눠

▲ 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 주재로 영주시 현장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지사장 강석영)는 29일 영주시를 처음으로 4월 중순까지 경북북부지역 10개 시·군을 순회하며 215개 LP가스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2017년 가스사고예방, 불법행위 근절 및 가스안전 현안사항 협의 등을 위해 마련됐다.

영주시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최근 5년 간 경북북부지역 사고현황분석, 가스관련 불법행위와 처벌규정, 시설개선사업에서 제외된 사각지대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방안 등을 비롯해 최근 법령개정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열띤 논의를 나눴다.

간담회에 참여한 김태일 검사부장은 “서민층 시설개선사업에서 제외된 사각지대 가스시설 무료개선 업무협약을 비롯 가스관련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가스업계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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