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제주시 노형동 공급건설사무소 현판식 가져

▲ 30일 제주시 노형동에서 제주도 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제주공급건설단 사무소 현판식이 열리고 있다.

[에너지신문] 제주도 내 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공급건설단이 공식 출범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30일 제주시 노형동에서 제주도 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제주공급건설단 사무소 현판식을 가졌다.

이로써 가스공사 제주공급건설단은 에너지 복지 소외 지역이었던 제주도에 청정에너지인 천연가스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배관망 구축에 본격 착수하게 됐다.

현판식에서 박성수 가스공사 공급본부장은 “적기준공, 품질제일을 우선 가치로 삼고 치밀함과 세심함을 담아 제주도민 여러분의 기대와 관심에 부응하겠다”며, “특히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판식에는 박성수 공급본부장을 비롯한 가스공사 임직원, 설계사인 벽산엔지니어링 이용완 부사장,  시공사인 경남기업 정태현 본부장과 태영건설 임태종 상무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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