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 제2주차 강의 진행

▲ 신중호 원장이‘자원개발 사업 전망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에경연이 에너지업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박주헌)은 제16기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 2주차를 지난달 31일 서울 삼탄빌딩 교육장에서 개최했다.

2주차 제1특강은 신중호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이 ‘자원개발사업 전망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이 날 강의에서 신중호 원장은 △상승세 반전과 자원시장 △4차 산업과 자원 △자원개발 사업 현황과 방향 △대한민국의 자원개발기술 등에 관해 세부적으로 발표했다.

제2특강은 문승일 서울대학교 교수가 ‘지속과 공존이 가능한 우리 전력망’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문승일 교수의 강의는 △우리 전력망 이대로 갈 수 있을까? △대한민국 전력망의 시대적 변화 △4차 산업과 차세대 전력망 △신재생에너지 태양광에 집중하자 △전기자동차 세상을 바꾼다 △전기가 통해야 통일이 된다 등이었다. 강의 뒤에는 참석자들과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은 2016년까지 제15기에 걸쳐 55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국내 에너지 분야의 최대 고위급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제16기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은 지난달 24일 개강식부터부터 6월 30일 수료식까지 전체 13주 과정으로, 2주차부터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제1특강 및 제2특강이 진행된다. 이번 제16기 에너지고위경영자 과정에는 한국석유관리원 김수진 본부장 등 40명이 입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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