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공단, 공공건축물 지진 안정 표시 획득
[에너지신문] 광해관리공단 원주 본사가 지진에 안전한 건물로 공인받았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국민안전처로부터 ‘공공건축물 지진 안정 표시’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국민안전처의 ‘공공건축물 지진 안전성 표시제’는 시민에 안전한 건축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지진발생 시 건축물 이용자들의 안전 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제도다. 광해공단이 위치한 원주는 지난 2016년 9월 일어난 경주 지진의 여파를 받은 바 있어 더욱 절실한 제도라 볼 수 있다.
김익환 이사장은 “본사 사옥에 지진 안전성 인증 표시 명판을 부착해 지역주민들에게 건물의 안전성을 널리 홍보함으로써 지진발생 시 주민들의 대피장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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