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EEI로부터 '플래티넘상' 수상 쾌거

[에너지신문]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에디슨전기협회(Edison Electric Institute, EEI)로부터 ‘Asia-Oceania Index Award’ 대형주(Large Capitalization) 부문 최고상인 ‘플래티넘상’을 수상했다.

한전은 이번 수상으로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세계 전력회사 중 유일하게 AA 등급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 9월 'Platts Top 250' 전력회사 중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다시 한 번 세계적인 전력회사로 인정받게 됐다.

한전에 따르면 2012년 조환익 사장 취임 이후 강도 높은 경영효율화 및 주주 친화 정책을 펼쳐왔으며 그 결과 5년 연속 적자를 벗어나 2013년에 흑자로 전환했다. 부채비율도 2012년말 133.2%에서 2016년말 89.9%로 감소했으며 2016년 기준 송배전 손실률 3.59%, 정전시간 9.61분/호로 높은 수준의 효율성을 보유하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익성 제고와 안정적 재무구조 확립을 통해 세계적인 에너지 기업으로서 그 가치와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Asia-Oceania Index Award는 미국 에디슨전기협회가 매년 4월 아태지역 대형 유틸리티 44개 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경영성과, 주가 및 배당수익률 등을 종합해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한전은 지난 2014년 대형주 부문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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