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4월 1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7.3원 하락한 1489.0원/ℓ, 경유는 7.4원 내린 1279.4원/ℓ로 8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3월 5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44.2원 내린 1324.5원/ℓ, 경유는 41.7원 하락한 1109.5원/ℓ로 3주 연속 하락했다.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7.3원 내린 1489.0원/ℓ, 경유 판매가격은 7.4원 하락한 1279.4원/ℓ이었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이 전주 대비 7.2원 내린 1465.2원/ℓ, 경유는 7.3원 하락한 1255.7원/ℓ이었으며, 최고가 상표인 SK에너지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7.9원 내린 1506.7원/ℓ, 경유는 7.8원 하락한 1298.5원/ℓ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제주지역이 전주 대비 0.1원 내리면서 가장 소폭으로 하락한 반면 울산 지역은 9.5원 내리면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은 전주 대비 7.2원 하락한 1570.4원/ℓ로 전국 평균 판매가격 대비 81.4원 높은 수준이다. 반면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전주 대비 7.5원 내린 1470.7원/ℓ로 서울 대비 99.7원 낮았다.

정유사 제품별 평균 공급가격은 휘발유가 전주 대비 44.2원 하락한 1324.5원/ℓ, 경유 공급 가격은 41.7원 내린 1109.5원/ℓ이었다. 최저가 상표는 SK에너지로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43.4원 내린 1281.9원/ℓ, 경유 공급가격은 30.8원 하락한 1073.9원/ℓ이었다.

한편 한국석유공사 석유정보센터는 “미국 정제가동률 및 정제투입량 증가에 따른 원유 수요 증가 추세와 미국 휘발유 재고 감소 등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함에 따라 국내유가 하락세는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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