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대상 사회공헌사업에 사용 예정

▲ 윤동준 포스코에너지 사장과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여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포스코에너지(사장 윤동준)는 11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기부금’ 1억 4천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윤동준 포스코에너지 사장,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된 기부금은 저소득 에너지빈곤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에너지효율개선 작업을 지원하는‘에너지드림’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너지드림’사업은 포스코에너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포항·광양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용된다.

에너지빈곤층 가구에게는 냉난방 효율 제고를 위한 창호교체, 단열시공, 보일러 교체, 바닥공사 등을 지원하고, 일부 사회복지시설에는 전기료 절감을 위해 태양광발전 설비를 설치해 주고 있다.

‘에너지드림’은 올해 12가구·1개 시설을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전기점검활동 대상인 39가구를 포함해 총 51가구·1개시설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에너지는 2012년부터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효율개선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2013년부터 사회복지공동회를 통해 5년간 총 19억 5백만원을 지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