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고용 정착 위해 간담회 열고 효율적 운영제도 등 논의

▲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에서 상생고용 정착을 위한 임금피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공단 충청지사에서 임금피크 전환 직무자 및 대상자를 상대로 ‘상생고용 정착을 위한 임금피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015년 도입된 임금피크제를 통한 세대 간 상생고용정책 이행과 제도 운영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임금피크 전환자의 직무만족도, 조직수용도(직무기여도 등) 등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피드백을 통한 업무생산성 향상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현행 운영제도의 실효성 등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이뤄졌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임금피크제의 효율성이 제고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노령 근로자 고용보장 및 청년 근로자 일자리 창출을 통해 상생고용이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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