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입품 브레이킹 세리머니, 품질향상 전사적 노력 결의
품질, 서비스 등 소비자 만족도 높여, 국내 3위 지킨다

▲ 캐리어에어컨이 '품질 무결점-제로 디펙트' 선언식에서 환입품을 부수는 브레이킹 세리머니를 진행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무결점 제품으로 고객감동을 실현 하겠습니다”

캐리어에어컨은 11일 광주에 위치한 공장 본관에서 ‘품질 무결점-제로 디펙트’ 선언식을 가졌다. 지난 3월 2017년을 ‘서비스 혁신의 해’로 선포한 데 이어 제품의 품질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겠다는 각오다.

이번 선언식에는 현병택 캐리어에어컨 사장을 비롯해 연구소, 서비스, 품질, 생산, 국내영업, 전문점 대표 등 주요 관계자 및 인사들이 참석했다.

캐리어에어컨은 이날 더 이상의 환입품은 없다는 의미로 환입품을 부수는 브레이킹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품질 향상과 서비스 강화를 통해 국내 에어컨 업계 3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캐리어에어컨은 제품과 서비스의 품질향상을 위해 완제품 품질보증 제도의 일환으로 2015년 하반기부터 책임자 실명과 사진을 제품에 부착하고 있다. 또한, 전국 240여개 A/S 네트워크와 제품에 QR코드를 부착해 신속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이밖에도 올초 더 나은 인공자능(AI)을 접목한 ‘인공지능 에어로/제트 18단 에어컨’을 출시하고,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에어컨 설치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가올 성수기 주문량 폭주 현상의 대책마련에 힘쓰고 있다.

이날 현병택 캐리어에어컨 사장은 “캐리어에어컨은 ‘신기술’과 ‘품질’을 핵심가치로 두고 고객만족경영을 실현할 것”이라며 “고품질 제품과 서비스로 대한민국에서 사랑받고 세계에서 인정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품질 무결점-제로 디펙트’ 선언식에 참석한 현병택 캐리어에어컨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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