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대상 시상식'서 관리부문 대상 수상

▲ 정의헌 한전KPS 사장(오른쪽)이 이수성 21세기대상 시상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21세기대상 관리부문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정의헌 한전KPS 사장이 13일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롬에서 열린 ‘제32회 21세기대상 시상식’에서 관리부문대상을 수상했다.

정의헌 사장은 취임 후 '새로운 역사 창출'을 경영 슬로건으로 정하고 경영방침인 ‘변화와 혁신’, ‘도전과 성장’, ‘신뢰와 화합’을 추진해 왔다. 특히 회사의 비전인 ‘세계 최고의 발전플랜트 Total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조적 선도기업’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는 것이 한전KPS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정 사장은 NCS(국가표준직무능력)에 따른 채용제도 개선과 성과지향적 인력관리 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한전KPS가 공공부문 인적자원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3년 연속 한국재무경영대상 수상, DJSI Korea 상용서비스 및 공급업 부문 8년 연속 편입, 2016년도 청렴도 최우수기관 선정 등 지속가능경영, 재무경영, 윤리경영에 있어서 공신력 있는 기관들로부터 최고의 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공헌해 왔다는 평가다.

정의헌 사장은 “발전플랜트 Total 서비스 회사인 한전KPS는 지난 33년간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인재육성을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시장에서도 세계 일류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전KPS가 지속가능기업으로 성장,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21세기대상은 지난 1986년 21세기경영인클럽 창립 기념으로 제정됐으며 기술, 생산, 영업, 기획, 관리, 국제협력 등 6개부문 대상과 경영 환경 개선에 공헌한 학계 및 언론계 인사들을 선정, 시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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