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18가구 선정, 난방시설 개선활동

▲ 열관리시공협회 강원도 영월지회는 영월군 관내 저소득 세대를 방문, 노후보일러 교체 등 난방시설 개선 위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에너지신문] 난방이 끝나는 봄을 맞아, 열관리시공협회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재능나눔을 통한 노후보일러 교체 봉사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강원도(도회장 한종석) 영월지회는 7일 영월군 관내 저소득 세대를 방문, 노후보일러 교체 등 난방시설 개선 위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영월지회 김영덕 지회장과 중앙회 김용식 이사, 피광열 부지회장, 심용수 총무 등 회원 15명과 영월군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영월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5개조로 나누고, ‘강원랜드와 함께 하는 따뜻한 강원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독거노인, 조손가정, 장애인 가정 등 18가구를 선정해 이른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노후 보일러 교체 및 난방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영덕 영월지회장은 “노후 보일러로 가동이 안 되거나 에너지효율이 떨어져 추위와 난방비 걱정에 고생하셨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재능 기부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힘들지만 보람된 하루였다. 바쁜 생업에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준 회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은 열관리시공협회 영월지회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더불어 사단법인 강원도자원봉사센터 주최, 영월군자원봉사센터 주관, 강원랜드 후원으로 실시됐다.
 

▲ 봉사단은‘강원랜드와 함께 하는 따뜻한 강원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독거노인, 조손가정, 장애인 가정 등 18가구를 선정해 노후 보일러 교체 및 난방시설 개선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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