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공단, 신기술로 국내ㆍ외 판로 개척 나선다

[에너지신문] 광해공단이 신기술로 국내ㆍ외 판로 개척에 나선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19일부터 21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17(KOPPEX 2017)’에 광해방지 신기술을 출품한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17'은 조달청 등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조당 비즈니스 기획전이다. 이 행사는 우수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의 판로지원을 통한 경기활성화와 우수기업 육성, 해외 바이어 초청 등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286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며 약 5만 명에 달하는 국내ㆍ외 바이어의 참관이 예상된다.

공단은 지난해 ‘지하공동 3차원 수치화 및 형상화 기술’의 신기술 인증을 획득해 출품기회를 얻어 기술인증제품군으로 분류돼 건설ㆍ환경관(C-57)에 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공단은 ‘MIRECO EYE(지하공동 3차원 수치화 및 형상화) 기술’, ‘MICROSEISMICS(미소진동) 기술’ 및 ‘광업부산물 무해화 기술’ 등 최신 광해방지 신기술을 공개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수의 국내ㆍ외 관련 기관 및 국민에게 신기술을 소개함으로써 잠재 혹은 실질적 구매 유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