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예술가 ‘가립 아이’ 초청해 제작한 두 번째 광고

[에너지신문] SK이노의 새로운 광고가 공개 10일 만에 100만 재생을 돌파하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SK이노베이션(대표이사 김준)의 새 광고 캠페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글로벌 에너지ㆍ화학기업으로서의 위상과 비전을 터키 전통예술 ‘에브루(Ebru)’ 기법으로 풀어내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와 종편 케이블, 지면 매체를 통해 공개했다. 광고는 공개 10일 만에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해 17일 오전까지 조회수 114만회를 기록했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의 광고 관련 포털사이트인 TVCF닷컴에서도 ‘눈에 띄는 CF’로 선정돼 호평을 받았다.

‘혁신의 큰 그림(Big Picture of Innovation)’을 주제로 제작된 두 번째 광고인 이번 영상은 터키의 아티스트 ‘가립 아이(Garip Ay)’를 초청해 에브루 기법을 접목시켜 제작됐다.

가립 아이는 “한국의 에너지∙화학업계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SK이노베이션과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터키의 전통예술 에브루가 한국에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임수길 홍보실장은 “올해 초 광고 제작 대행사를 선정하는 과정에서부터 광고 집행 이후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까지 소비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힘썼다”며 “SK이노베이션의 ‘일하는 방식의 혁신’은 광고 제작 부문 외에도 SK이노베이션 내 조직 전반의 문화로 정착돼 가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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