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4월 3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0.9원 상승한 1487.4원/ℓ 경유는 0.9원 오른 1277.6원/ℓ로 소폭 반등했다. 4월 2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17.2원 오른 1395.7원/ℓ 경유 역시 17.2원 올라 1180.3원/ℓ였다.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0.9원 오른 1487.4원/ℓ 경유는 전주 대비 0.9원 올라 1277.6원/ℓ다.
상표별 판매가격으로 알뜰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대비 0.6원 내린 1461.4원/ℓ, 경유는 0.6원 하락한 1251.6원/ℓ였다. 최고가 상표인 SK에너지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9원 오른 1506.9원/ℓ, 경유는 1.9원 상승한 1298.6원/ℓ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부분 지역이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대구, 충남, 전북, 경북, 경남, 제주 지역이 전주 대비 소폭 하락했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은 전주 대비 5.6원 상승한 1576.1원/ℓ로 전국 평균 판매가격 대비 88.6원 높은 수준이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1466.6원/ℓ로 최고가 지역 평균 판매가격 대비 109.4원 낮은 수준을 보였다.
제품별로 평균 공급가격은 휘발유가 전주대비 17.2원 상승한 1395.7원/ℓ, 경유 공급 가격은 17.2원 오른 1180.3원/ℓ였다.
공급사별 가격은 타사와 달리 GS칼텍스가 전주 대비 하락해 최저가를 기록했다. GS칼텍스 휘발유는 9.9원 내린 1386.5원/ℓ, 경유는 11.7원 하락한 1162.8원/ℓ였다.
미 원유 생산량 및 원유 재고 증가, 미 셰일오일 생산 증가 전망 등으로 국제유가가 소폭 하락함에 따라 국내유가는 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