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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ㆍ석탄 ‘줄고’ 신재생에너지 ‘늘고’
친환경차 확대ㆍLPG차 사용제한 완화 “찬성”
2017년 04월 24일 (월) 06:48:55 최인수 기자 ischoi@i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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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원자력과 석탄발전소는 줄이고, LNG와 신재생에너지는 확대한다는 19대 대통령 후보들의 공약이 재확인됐다. 각 당 후보자간 온도차는 있지만 대체로 에너지원별 비중은 원자력과 석탄발전소를 줄이고 LNG나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친환경자동차 보급확대와 LPG자동차 사용제한 완화에 대해서는 대통령 후보들이 일제히 찬성 입장을 밝혔다.

새정부의 환경ㆍ에너지 분야의 정부조직과 관련해서는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 직속의 미세먼지대책 특별기구 구성을, 안철수 후보가 에너지 전담조직 신설에는 신중론을 펴면서 신기후체제 대응 대통령 직속 전담기구 설치 계획을 밝혔다.

유승민 후보는 에너지기후부 신설을, 심상정 후보는 대통령 직속 에너지전환 2040위원회 설치와 대통령 직속 독립기구 원자력규제위원회를, 홍준표 후보가 여러 방안을 두루 검토하겠다는 의견을 내놨다.      

이같은 내용은 본지가 ‘기획특집-에너지정책, 대통령 후보에게 듣는다’라는 제목으로 기호 1~5번까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를 대상으로 서면 질의 답변형식으로 실시한 대통령 후보 인터뷰에서 밝힌 것이다.

특히 이번 인터뷰에서 5명의 후보들은 원자력과 석탄발전소의 축소,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에 대해서는 대체로 뜻은 같이했지만 온도차는 확연했다.

문재인 후보는 △석탄화력 신규건설 전면 중단 △30년 이상 노후 석탄화력 10기 조기 폐쇄 △공정률 10% 미만 9기 건설 재검토  등 석탄화력 축소와 △2040년 원전 제로국가 △2030년 신재생에너지 20% 확대 등을 말했다.

안철수 후보는 △미착공 석탄발전소 취소 △미세먼지 고농도시 석탄발전 가동률 100%에서 70%로 조정 △수도권 LNG발전 고효율화 △원전과 석탄화력 발전비중 점진적 축소 △2030년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 20% 확대 등의 정책을 내놨다.

유승민 후보도 △석탄사용 대폭 축소 △환경제약급전방식 전환(석탄→LNG) △건설중인 신고리 5,6호기 유보 △미착공 원전과 신규 원전 전면 중단 △재생가능에너지 발전량 2030년 20% △과도기적 천연가스 징검다리 활용 등의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심상정 후보가 △탈원전(탈핵) △2022년까지 예정된 20개 석탄화력발전소를 LNG, 태양광, 풍력발전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반면, 홍준표 후보는 △2030년 신재생 발전비중 20% △기저발전인 원전과 화력의 비중을 낮추되, 원전은 향후 전력량 추이를 봐가며 확대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유보적 입장을 보였다.

<관련 기획특집-대선후보 인터뷰는 에너지신문 홈페이지 www.energy-news.co.kr 에서 자세히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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