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서울본부, 선정된 4개 제품 연내 1450가구 설치 예정

▲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25일 강남구 대치동 소재 서울본부 2층 회의실에서 ‘서울지역 합동 2017년도 타이머콕 보급 제품선정 위원회’를 개최했다.

[에너지신문] 가스안전공사가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가스안전 확보를 위해 타이머콕 무료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상무)는 지난 25일 강남구 대치동 소재 서울본부 2층 회의실에서 ‘서울지역 합동 2017년도 타이머콕 보급 제품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선정 위원회에는 지자체 담당 공무원 등 평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 4개 업체 제품을 선정했고, 오는 28일 기기설치 사업자 확정 후 서울지역 1450가구에 보급될 예정이다.

이상무 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장은 “안전성과 더불어 기기 조작과 사후 관리가 용이한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엄정히 심사했다”고 말했다.

타이머콕은 설정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해 주는 안전장치로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가스사고에 취약하고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취약계층의 과열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타이머콕 무료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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