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점검과 사전점검으로 미연에 사고 방지해야

▲ 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가 LPG판매사업자 대상으로 순회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지사장 박희준)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개 시ㆍ군(울진군, 경주시, 영덕군, 포항시) 187개 LPG판매사업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행락철 가스사고 예방 및 법 개정에 따른 안내 △LPG시설 검사사각 지대 △부적합시설 조기개선 등 현안사항에 대해 LPG판매사업자와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부적합시설에 대해서는 LPG판매사업자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보다 빨리 개선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사용시설의 경우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요구되고 있어 각 시설마다 철저한 점검과 시설미비, 막음조치, CO중독사고 등 사전 점검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박희준 지사장은 최일선에 있는 LPG판매사업자들의 적극적인 관심만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공급 시 철저히 점검을 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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