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빛, 희망의 빛' 봉사...LED조명 80여개 교체

▲ 동서발전 사회공헌봉사단이 LED조명 교체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 사회공헌봉사단은 장애인의 날과 5월 가정의 날을 맞아 울산광역시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를 방문, '마음의 빛, 희망의 빛'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마음의 빛, 희망의 빛' 행사는 지난해 시행한 울산 중구지역 아동센터 LED조명 교체에 이은 것으로,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LED 조명을 교체하는 등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사회공헌 봉사단은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의 생활관, 사무실, 복지관에 설치되어있던 80여개의 기존 형광등을 모두 고효율 LED조명으로 무상 교체했다. 이번 교체로 연간 약240만원의 전기요금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되며 눈 피로를 줄여 장애인들의 생활수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울산 지역사회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서 전통시장 가는 날, 직거래장터, 기부물품 구입 등 지역에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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