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증대, 판로개척 위해 최대한 지원할 것"

▲ 동반성장 글로벌 품질경쟁력향상 특별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은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KB인재니움에서 협력중소기업 협의회 회원사 임·직원 32명을 대상으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글로벌 품질경쟁력향상 특별과정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과정에서는 국내 조선업황 불황에 따라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경남지역 조선기자재 업체들도 참여했으며, 품질혁신 전문가인 온세현 품질경영연구소 대표는 특강도 진행됐다.

남동발전은 협력중소기업의 요청에 따라 순차적으로 글로벌 품질경쟁력 향상 과정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으로 올 하반기에 중소기업 CEO를 대상으로 한 특별과정도 계획하고 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내수와 수출을 막론하고 협력중소기업의 경쟁력은 오직 품질"이라며 "중소기업의 수출증대와 판로개척에 도움이 될 모든 수단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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