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정성과 취약요인 점검으로 오류 최소화할 방침

▲ 공단 본사 회의실에서 회계전문성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에너지신문] 광해공단이 자금관리 오류를 최소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27일 회계업무관련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7년 수지차보전기관 지정에 따른 회계처리 취약요인을 점검하고 회계업무 관련 직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2016년 회계연도 결산과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수지차보전방식의 자금관리에 대비해 현행자금관리기준 및 회계처리방식의 적정성과 취약요인을 점검함으로써 결산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공단관계자는 “회계를 마감하는 중요한 절차인 결산은 올바른 회계처리가 선행돼야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회계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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