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서울서부, 안전한 투개표장 유지에 최선

▲ 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기획조정실장, 가스안전공사 이상무 서울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선거 투개표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지사장 김명진)는 8일 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기획조정실장, 가스안전공사 이상무 서울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종로구에 있는 경복고등학교에 대한 가스시설 안전관리 및 비상대응 체계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9일 실시되는 제19대 대통령 선거 개표소에 대한 사전점검 차원에서 실시됐으며, 투개표장의 가스안전, 전력공급, 전기안전 등 3분야에 대해 시설점검, 상황별 조치계획, 비상상황시 신속대응체계 유지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자리였다.

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사고없는 안전한 선거 지원을 위해 선거관리위원회, 경찰서, 한국전력,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난 4월 6일부터 5월 6일까지 전국 1만 7723개소의 투개표소 가스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또 투개표 종료시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앙선관위 상황실 및 지역선관위 요청시설에 대한 비상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김명진 서울서부지사장은 투개표장 가스시설 현황 및 안전점검 결과를 보고하면서 “투개표 종료시까지 단 한건의 가스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투개표장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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