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고객의 안전ㆍ안정공급 지킴이로서 굳건한 결의 다질 계획

▲ 전국도시가스노동조합연맹이 오는 13일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고 도시가스 안전에 대한 결의를 다질 계획이다.

[에너지신문] 전국도시가스노동조합연맹(위원장 최광원)이 오는 13일 강원랜드 인근 고한체육공원에서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고 도시가스 고객의 안전과 안정공급을 위한 결의를 다진다.   

연맹은 지난해 8월 고객의 안전과 안정공급이 최우선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올바른 에너지정책과 신노동문화의 패러다임을 열자는 차원에서 노동조합 대표자 협의회를 노동조합연맹으로 전환했다.

이후 연맹 출범과 동시에 연맹 모든 조합원들이 최일선 현장의 고객안전 지킴이 역할을 자처하며 청정연료인 도시가스를 더욱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고객에게 제공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전국도시가스연맹 체육대회는 국민의 염원을 담아 다가오는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정선군 주민들과 지속적인 상호 협력적 관계를 형성해 정선군 경기 활성화와 침체돼 있는 상권 안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에서 개최된다.

아울러 상대적으로 도시가스 보급률이 저조한 강원도 정선일대에 도시가스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계기로 삼아 앞으로 공급 예정인 정선군 일대 가스공급에 많은 홍보를 함으로써 전국 도시가스 보급률 상승효과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맹 관계자는 "앞으로 사회적 공공성을 바탕으로 대표 에너지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산업자원통상부 주관으로 시행중인 도시가스시설 개선방안 연구과제를 비롯한 국가 에너지 정책 개편에 더 많은 노력을 펼친다는 계획을 가지고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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