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최고가격과 최저가격은 리터 당 105.89원 차이

[에너지신문] 알뜰주유소에서 승용차 휘발유 50리터를 주유했을 때, 최고가로 나타난 SK에너지 주유소보다 평균 2671원 더 싼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ㆍ석유시장감시단(단장 송보경)은 2017년 4월 4주와 2017년 3월부터 2017년 4월말까지 2개월, 9주 동안의 석유시장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감시단의 주간 정유사별 주유소가격 차이 발표에 따르면 가장 비싼 것은 SK에너지로 9번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최저가는 알뜰주유소였다. 최고가와 최저가는 평균 리터당 53.4원 차이나며, 두 달 중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최고 1리터 당 55.9원 차이였다.

한편 2017년 4월 1주부터 4주까지 비교한 결과 4월 국제 휘발유 가격에 비해 공장도 가격은 리터당 38.05원 더 많이 인상했다. 주유소 판매가격은 리터당 48.19원 더 많이 인하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 국제휘발유 가격은 1배럴당 60.79달러에서 66.60달러로 약 5.81달러 인상됐고 같은 기간 환율은 약 13.53원 인상됐다.

4월 국제 휘발유 가격은 4월 1주부터 4주까지 리터당 46.77원 인상됐다.

공장도 가격은 4월 1주에는 1리터당 457.74원에서 4주에는 1리터당 542.56원으로 84.82원 인상했다.

세금포함 공장도가격은 1리터당 82.30원 인상했다.

주유소 판매가는 4월 1주에는 1리터당 1488.95원에서 4주에는 1리터당 1487.53원으로 1.42원 인하했다.

월말 대 월말인 3월 5주와 4월 4주를 비교하면 국제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38.75원 인상한데 비해 공장도 가격은 리터당 44.61원 인상했다.

2017년 4월 1주부터 4주까지 가격상승 비율을 분석한 결과 정유사 단계에서는 약 38.05원 가격차이가 발견됐다.

국제휘발유 가격 총 상승분과 공장고 가격 총 상승분의 차이는 38.05원이고 국제휘발유 가격의 총 하락분과 공장도 가격의 총 인하 차이는 0원으로 국제 휘발유 가격과 세전 공장도 가격의 차이는 38.05원이었다. 즉 총 국제 휘발유가격의 상승분은 46.77원, 세전 공장도 가격의 인상은 84.82원이다. 백분율로 환산했을 때 국제휘발유 가격이 1 상승한데 비해 세전 공장도 가격은 1.81을 인상해 국제 휘발유 가격이 상승한 데 비해 정유사는 가격을 많이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총 국제 휘발유가격의 하락분은 0원, 세전 공장도 가격의 인하분은 0원으로 국제 휘발유와 정유사는 가격을 인하하지 않았다.

2017년 4월 1주부터 4주까지 분석한 결과 주유소 단계에서 약 48.19원의 가격차이가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휘발유 가격의 총 상승분과 주유소 가격의 총 상승분의 차이는 45.78원이고 국제휘발유 가격의 총 하락분과 주유소 가격의 총 인하의 차이는 2.41원으로 국제휘발유 가격과 주유소 가격의 차이는 48.19원이었다.

총 국제 휘발유가격의 상승분은 46.77원, 주유소 가격의 인상은 0.99원이다. 백분율로 환산했을 때 국제휘발유 가격이 1 인상했을 때 주유소는 가격은 0.02 인상해 국제 휘발유 가격이 상승한 데 비해 주유소는 가격을 거의 인상하지 않았다. 또한 총 국제 휘발유가격의 하락분은 0원, 주유소 가격의 인하분은 2.41원으로, 백분율로 환산했을 때 국제휘발유 가격이 0 하락했을 때 주유소는 2.41 인하해 국제 휘발유 가격이 하락하지 않은 데 비해 주유소는 가격을 많이 인하했다.

소비자 지불금액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세금으로 주유소 판매가격의 60.80%나 됐다. 정유사의 유통비용 및 마진은 리터당 31.59원으로 주유소 판매가격의 평균 2.11%다.

주유소 유통비용 및 마진은 리터당 97.51원으로 주유소 판매가격의 평균 6.51%다.

국제휘발유가격은 소비자 지불 주유소가격의 평균 30.59%에 해당한다.

정유사 간 공장도 가격 최고가는 현대오일뱅크가 6회로 가장 많았다. 반면 최저가는 SK가 6회로 가장 많이 나타났다. 최고와 최저가의 차이는 최고 73.73원 차이였다.

3월 1개월 간 주유소가격 지역별 평균가격은 서울이 1573.68원으로 가장 비쌌고 가장 싼 곳은 대구로 1467.79원이었다. 지역별 최고, 최저가 차이는 1리터 당 105.89원 차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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