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3개 유관학회와 협약 체결, 공동연구 추진키로

[에너지신문] 한국가스학회(회장 박기동)가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 한국위험물학회, 한국연소학회 등  안전관련 유관학회들과 다자간 협력협약을 체결했다.

가스학회는 11~12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4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봄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동시에 11일 2017년도 제2차 정기 이사회를 열고 ‘유관학회 다자간 협력협약 체결(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가스학회는 11일 오후 인터불고 대구에서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 한국위험물학회, 한국연소학회와 협력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상호협력 주요내용을 보면 △학술대회 시 협력학회 회원들을 위한 특별세션 운영 △학술대회 시 협력학회 활동 홍보 △연구 및 기술인력의 상호교류 △공동사업(공동연구 등)의 추진 등이다.

협정기간은 협정일로부터 5년이며 협약해지 서면통보가 없는 경우 자동 연장된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가스학회지 계속 평가 추진경과도 보고했다. 이에 따르면 가스학회 홈페이지를 신규개편해 온라인 투고 및 심사시스템을 적용하고 투고절차 영한 병기, 논문유사도 검색 서비스 링크 등이 가능하다. 또 인도 Gandhinager 대학 R.Srinivasan 교수를 외국인 편집위원으로 초빙, 학술지 국제화 노력을 하고 있다.

아울러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해 가을 학술대회 시 좌장이 추천한 우수논문 발표자 중 편집위원회에서 검증을 거친 우수논문 발표자 총 21명에 대해 우수논문 발표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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