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광주전남, VR체험 및 가스안전사용 실습장비 선봬

▲ 가스안전공사가 부탄캔 안전사용과 지진 등 5가지 시나리오로 구성된 VR장비를 이용, 이색적인 체험안전교육을 선보였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영진)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해양도시가스(사장 김형순)와 공동으로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17 빛고을 안전체험 한마당’에 참가해 가스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빛고을 안전체험 한마당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안전과 관련된 40개 유관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52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체험행사로 해마다 1만 2000여명의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단위 체험객이 방문하는 지역 최대 안전체험행사이다.

이번 한마당에서 가스안전공사는 가정용 가스레인지, 보일러 안전사용과 가스누출점검 실습 장비를 통해 체험객들이 직접 가정 내 가스시설을 점검해보는 것은 물론, 부탄캔 안전사용과 지진 등 5가지 시나리오로 구성된 VR장비를 이용해 이색적인 체험안전교육을 선보였다.

또한 2017년 광주광역시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추진하는 가스 타이머 콕 보급사업과 작동원리, 제품전시 등을 통해 과열화재 사고의 위험성과 예방방법에 대해 홍보했다.

박영진 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장은 “최근 가스사고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지만, 여전히 취급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종종 발생한다”라며 “앞으로도 빛고을안전체험한마당과 같은 다양한 체험교육을 통해 시민 가스안전의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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