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ㆍ고객지원부서 참여해 높은 고객만족도 나타나

▲ 한화토탈이 고객초청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화토탈이 세미나를 열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밀착 마케팅에 나섰다.

한화토탈(대표이사 김희철)은 16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플라스틱 전시회 ‘차이나플라스(CHINAPLAS)’에 고객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 초청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한화토탈은 매년 차이나플라스 기간 중 중국, 동남아 등 아시아지역의 주요고객들을 초청해 합성수지 제품의 기술력을 알리는 기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영업부서 뿐만 아니라 연구소와 고객지원부서까지 모두 참여해 제품 가공 시 궁금증이나 애로사항을 논의할 수 있어 고객만족도가 높다.

기술세미나에는 한화토탈의 대표적인 상품인 보틀캡용 HDPE/LLDPE와 태양전지용 EVA를 비롯해 복합수지(PP Compound), 코팅용 EVA 등 합성수지제품과 신기술 등을 선보였다.

이 세미나에서 한화토탈은 협력사들과 직간접적으로 협업관계를 맺은 고객사들을 위해 각 공정에 최적화된 가공 기술과 생산노하우, 글로벌 시장 트렌드 공유로 고객사 임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올해 12회를 맞은 기술세미나는 일부 세션을 협력사와 공동으로 주최해 고객사들이 원하는 정보를 보다 세심하게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다양한 밀착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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