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 안과병원에 성금 전달...개안수술비 지원

▲ 성게용 KINS 원장(왼쪽)이 성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성게용, KINS)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총 450만원의 성금을 모아 실로암 안과병원에 전달했다.

실로암 안과병원에 기탁된 성금은 △성게용 원장의 개인기부 △경영 간부진 성금 모금 △기관 사회공헌 활동지원비 기탁 △우수부서(계통평가실) 포상금 기부 등을 통해 마련됐으며 시각 장애인 개안 수술비용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성게용 원장은 “KINS는 지난 연말 KINS 임직원 급여우수리 모금, 정부로부터 받은 포상금 등 총 2700여만원을 지역사회의 불우이웃 돕기에 기탁한 바 있다”고 밝히며 “KINS는 소외된 저소득층과 어려움에 처한 이웃돕기에 앞장서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KINS는 매년 연말 직원 급여우수리 및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모금한 성금을 대전지역의 10여개의 사회복지 단체 및 시설 등에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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