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열교환기 증판·급탕 예열 열교환기 신규설치

[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사용자 에너지 이용 효율향상을 위한 '2017년도 설비개선 무상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무상지원 사업은 사용자의 에너지이용효율 향상, 수요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도모를 목표로 시행하며 난방열교환기 증판(2006년 5월 이전 열공급 사용자) 지원사업, 급탕 예열 열교환기 신규설치(2000년 1월 이전 열공급 사용자) 지원사업으로 나눠 시행된다.

설비개선 지원에 대한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지원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지역난방공사 홈페이지(www.kdhc.co.kr)에서 고객행복마당으로 접속하거나 고객센터(1688-24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이번 무상지원사업 시행을 통해 사용자는 외기온도 변화에 따른 수요증가에도 열교환기 성능이 향상됨에 따라 안정적으로 난방 및 급탕을 사용할 수 있어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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