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5월 4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2.5원 떨어진 1478.3원/ℓ, 경유는 2.5원 내린 1268.5원/ℓ로 4주 연속 하락했다. 5월 3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5.2원 내린 1359.7원/ℓ, 경유는 8.9원 하락한 1139.8원/ℓ으로 나타났다.

5월 4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2.5원 내린 1478.3원/ℓ, 경유는 2.5원 하락한 1268.5원/ℓ, 등유는 1.4원 내린 845.5원/ℓ이었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가 전주 대비 3.3원 내려 1451.2원/ℓ, 경유는 3.0원 하락한 1241.7원/ℓ, 최고가 상표인 SK에너지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2.0원 내린 1497.1원/ℓ, 경유는 2.2원 하락한 1288.7원/ℓ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제주 지역 휘발유 가격이 타 지역 대비 가장 큰 폭으로 내리면서 1521.3원/ℓ를 기록했다.

정유사 평균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5.2원 하락한 1359.7원/ℓ, 경유 공급 가격은 8.9원 내린 1139.8원/ℓ를 기록했다.

사별로는 현대오일뱅크 공급가격이 타사 대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음에도 휘발유 1384.5원/ℓ, 경유 1162.3원/ℓ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라크와 사우디의 감산 연장 합의가 있었고 미 달러화의 강세, 원유 재고 감소 전망 등으로 국제유가가 소폭이나마 3주 연속 상승함에 따라 하락하던 국내유가는 약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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