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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마당] ‘센서산업’을 차세대 먹거리로
신상길 에너지신문 논설위원
2017년 06월 12일 (월) 11:28:49 에너지신문 energynews@i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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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반도체산업과 더불어 센서산업은 차세대 중요한 먹거리산업이다. 우리가 꼭 극복해야 할 소재분야 국가기초과제산업이지만, 현재까지는 중소기업의 개별사업으로 발전해 왔다.

센서산업의 미래는 인간처럼 5감(미각, 청각, 촉감, 시각, 취각) 기능을 기본으로 기존의 물리적 센서, 화학적 센서의 이론과 기술을 융합해 전기적 신호로 전환하는 고급센서로 전환시켜야 한다.

전기적 신호를 실시간으로 저장장치에 저장하는 공정을 센싱이라 한다. 센서로부터 저장장치까지의 과정은 센싱공정 흐름이라 한다.

센서산업은 센서부문(금속소재, 반도체, 감각신경계 바이오센서), 자료화 부문(디지털화, 도출된 자료의 저장), 전달저장 부문 등으로 공정을 시스템화 할 수 있다. 과거 석유류 제품의 판매와 생산을 연결하는 GIS형 POS시스템이 여기에 해당한다.

미래 센서기술 변화의 핵심은 인간의 5감과 유사한 반도체센서(Computer Imaging Sensor), 융복합센서,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접목한 인조 5감센서 모듈을 개발·보급해, 단순공정작업을 자율화하는 부품소재가 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센싱시스템 설계 시 최근에 많이 언급되는 IOT, Big Data, AI, ICT, CIS 기술 등 지식을 결합함으로써 인간의 5감센서와 유사한 기능의 인조 5감 소재부품을 생산·공급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는 곧 제4차 산업혁명산업을 주도하는 기초기술소재이다.

ICT, AI 등 최신 4차 산업혁명자동화기술과 접목하면 우리 산업의 생산성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의 동기부여가 되며, 곧 GNP 3만달러에 도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목표는 GDP 2만달러 선을 극복하고 3만달러를 넘어 4만달러에 도전하는 일이다. 이를 위해 CIS(Computer imaging Sensor), 인조 5감센서 모듈, 반도체센서, 전통금속센서 등을 교육하고, 정보교환 및 생산과 이를 주변 산단에 체계적으로 판매하는 멘토형 센서기술지원센터를 구성, 다품종 소량생산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우선과제이다.

산업센서의 종류는 약 20만개가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 산업의 최대 장점인 반도체 생산과정에서 부산물로 발생되는 비반도체(Non-Semi-Conduct)를 재료로 한 반도체센서용 특수센서소재 발굴이 우선작업이다.

그 다음은 선택된 소재를 새로운 반도체센서로의 변환작업, 회로설계, 상품화 공정, 판매지원, 관리운영지원 등 시스템화 된 지역공동체 형성이 우선 조직화돼야 한다. 지역공동체의 회원은 대규모 국가산단 주변도시의 주민이면서 가족 중 이공계 학생이 있고 동시에 공단에 근무, 또는 퇴직한 부모나 일가친척이 있다면 그 가족은 회원이 될 수 있다.

이들 회원제 조합원(소사장)의 개발연구, 자동생산설비는 현재 거주주택이나 조합원 전용 APT형 공장이 작업·연구·생산 및 A/S 제공의 모체가 된다.

검사나 분석설비 등 고가설비는 공동 운영하도록 하면 센서관련 소공장제는 큰 투자 없이도 국가 산단 주변에 젊은 인력의 벤처설립과 함께 생산제품의 공단기업에 대한 납품을 통해 취업과 수입대체 및 차세대 먹거리의 사업화를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구상이 제4차 산업혁명의 기초 확립이며 정부와 지방공단과 지방유지 등 폭넓은 지원으로 아이디어가 현실화되면 이는 ‘자발적 가내 공업형 4차 산업혁명’이 된다. 가장 적합한 지역은 창원국가산단 주변지역으로, 그 중에서도 도시개발이 뒤떨어진 지역이 적지이다.

거제진해 조선단지, 고성통영 조선협력단지, 함안창원북부단지 등은 세계 조선 및 플랜트 산업의 파동으로 유휴인력이 발생하고 있다.

계전기공업 및 설계엔지니어링 분야 고급기술기능 유휴인력에게 재취업 시까지 벤처사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과 더불어 젊은 공학도에게 센서와 센싱분야의 지식습득, 취업, 벤처 등의 분야에 대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새정부의 국정기획위원회와도 관련 정보 및 지식 공유가 필요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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