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서 공신력 제고 위해 위ㆍ변조 방지대책 세워

[에너지신문] 광해공단이 온라인 성적서 발급을 통해 기업 지원의 편의성을 도모했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기업지원플러스 시험성적서의 온라인 발급과, 진위여부 실시간 확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본래 공단에서 개별적으로 발급하던 시험성적서는 이번 조치로 정부통합포털인 G4B를 통해 24시간 온라인 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 시험성적서에는 정부 인증마크(타임스탬프) 및 원본확인 태그, 진위확인코드를 삽입함으로써 위ㆍ변조를 원천적으로 방지해 신뢰성을 확보했다.

심연식 분석센터장은 “공단은 국제공인시험기관을 포함해 토양관련전문기관, 석면환경센터 등 3개 분석 전문기관을 운영하고 있다”며 “공단이 발급하는 시험성적서의 공신력 제고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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