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충남, 체험시설 없는 지역 어린이 2500여명 대상 체험교육

▲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체험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정열)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아산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어린이집 유아,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안전체험교실 행사는 체험시설이 없는 지역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현장 안전체험교실’이다. 

이 행사에서는 안전체험교실을 찾은 어린이 2500여명을 대상으로 가스누출 점검 체험, 휴대용 가스레인지 및 부탄캔 안전사용 요령을 홍보했다. 특히 가스안전 명작동화와 가스안전송은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정열 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장은 “선진국형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어린이들의 조기 안전습관 형성과 생활화를 통한 안전마인드 향상이 중요하다”며 “어린이들이 즐기며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가스안전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안전체험교실의 지속적 운영을 통해 안전불감증 해소와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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