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 상승에 비례해 가스압력 올라, 10% 감축 요청

▲ 양해명 안전관리이사가 가스시설의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가스안전공사가 혹서기를 대비해 서울도시가스 상황실을 방문했다.

양해명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서울도시가스 상황실에서 도시가스 수급현황과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확인했다. 또한 서울CNG충전소 가스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도 시행했다.

이번 현장확인은 하절기 CNG 내압용기 안전을 위해 시행했다. 가스압력은 온도 상승에 비례해 오르기 때문에 내압용기 안전을 위해 충전압력을 10% 감축할 것을 요청하고, CNG자동차에 장착된 용기와 배관의 가스누출 여부를 확인하고 충전하도록 당부했다.

양해명 안전관리이사는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CNG충전소와 내압용기의 자체 안전점검과 비상연락망 체계 유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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