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부산북부, 유치원생 대상 가스안전의식 확산 기대

▲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북부지사가 19일 유치원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가스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북부지사(지사장 손을식)는 19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소재 마리나유치원 강당에서 유치원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찾아가는 가스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가스안전에 대한 기초 지식을 전달함으로써 가스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가스안전공사 부산북부지사에서 관내 유치원중 희망하는 유치원에 한해 교육신청을 받아 강사가 직접 찾아가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강사를 맡은 부산북부지사 황정호 차장은 LPG와 LNG의 기초적 특성과 이동식부탄연소기 안전사용방법, 가스누출 시 응급조치방법 등에 대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만화영화, 동영상 등을 활용, 최대한 쉽게 설명했다.

손을식 지사장은 “이번 찾아가는 가스안전 체험 교육을 통해 어릴 때부터 가스안전의식 발달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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